강릉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20~21일 '목회자 부부 성장대회'를 열고 서대문형무소, 국내 선교지 등을 방문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제공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철목사, 사랑의교회)가 지난 20~21일 '목회자 부부 성장대회'를 열고 국내 선교지 등을 돌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여름 가뭄 위기극복 등 지난 임기동안의 연합회 사역을 돌아보고 회원 교회의 목회를 격려하고자 열렸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 회원 부부 70여명은 대회 기간 연극 '요한 계시록' 관람,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역, 서대문 형무소 등을 방문했다.
김영철 연합회장은 "이번 성장대회를 통해 목회자들이 절망과 어려움을 딛고 꿈과 비전을 갖는 사역을 펼쳐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가 지난 20~21일 '목회자 부부 성장대회'를 열고 국내 선교지 등을 방문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