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 기억해야" 제21회 보훈가족 초청 위로예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 기억해야" 제21회 보훈가족 초청 위로예배

핵심요약

23일, 속초 은혜의교회에서 열려
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미망인회 등
속초지역 9곳 보훈단체 회원 참석

제21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기도회 '보훈가족 초청 위로예배'가 지난 23일 속초 은혜의교회에서 열렸다. 최진성 아나운서제21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기도회 '보훈가족 초청 위로예배'가 지난 23일 속초 은혜의교회에서 열렸다. 최진성 아나운서제21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기도회 및 보훈가족 초청 위로예배가 지난 23일 강원 속초 은혜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보훈선교단 강원지부(지부장 한중열 목사)가 주최하고 강원동부보훈지청, 속초시기독교연합회, 보훈단체가 후원했다.

예배는 이약로 목사(한국보훈선교단 속초지회장)의 사회로  '보훈의 마음' 영상 시청, 소프라노 박윤미씨의 '비목' 특송, 국민의례와 묵념, 소개와 인사, 문동주 장로(속기연 부회장)의 기도, 말씀, 격려사, 감사장 전달, 6·25 노래, 김석규 목사(보훈선교단 전 이사장)의 축도 순 으로 진행됐다.

소개와 인사 순서에서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속초시 보훈단체 9곳의 대표가 나와 회원소개와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속초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시정 목사는 '기억하는 신앙'의 주제로 전한 말씀에서 "우리를 건져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생명을 다해 수고한 분들을 존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지부장 한중열 목사는 "전쟁의 참화 속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헌신과 정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선교단은 나라사랑 실천의지를 독려하고 선교를 목적으로 지난 1968년 설립했으며 강원지부에서는 구국기도회 개최와 각종 보훈 사업의 협력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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