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대상을 수상한 동해시. 동해시 제공강원 동해시가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소멸을 막고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어촌·어항재생사업'추진 총 73개 지자체(광역 11, 기초 62)를 대상으로 예산 집행실적과 성과 창출, 업무협조도 등의 평가를 실시한 결과 동해시를 선정했다.
시는 어달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적기 준공 등 사업 관리 실적과 대진권역(어달~대진~노봉)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의 마을보건실 운영, 지역 링커그룹 발굴, 다양한 사회혁신실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신성대 해양수산과장은 "어촌⋅어항재생사업을 통해 안전한 어촌을 구축했고, 다양한 사회혁신프로그램을 통해 어촌과 지역이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준공된 사업의 철저한 사후관리와 추진한 사업들이 지속⋅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 어달항. 동해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