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홈경기 활성화 '붐조성'…강릉시민 1만 구매 릴레이

강원FC 홈경기 활성화 '붐조성'…강릉시민 1만 구매 릴레이

핵심요약

시민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홈 경기 승리 후 기뻐하는 강원FC 선수단. 강원FC 제공홈 경기 승리 후 기뻐하는 강원FC 선수단. 강원FC 제공강원 강릉시가 K리그 개막에 따라 홈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강원FC 2023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에 나선다.

강릉시는 1일 오후 3시 강릉시청 앞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을 선두로 구매 릴레이 첫 시작과 함께 권성동 국회의원, 국·과장, 강원FC 공식 서포터즈인 나르샤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강원FC 홈경기 활성화를 위한 범시민 붐조성에 나서면서 남은 시즌권 판매기간 동안 시민과 함께 1만매 이상의 구매 릴레이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강원FC는 오는 26일 대전에서 열리는 2023시즌 개막전 이후 춘천과 강릉에서 홈경기를 치르고, 7월 7일부터 정규리그 10경기와 FA CUP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 시즌권으로 FA CUP 결승전을 제외한 강릉 홈경기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경기 입장이 가능하다.
 
시즌권 판매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인터파크 티켓(www.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홈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가 지역 단체들과 강릉시민들의 구매 참여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면서 "홈경기 활성화를 추진해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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