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음식점이 함께 나누는 온정 '사랑의 냉장고' 눈길

교회와 음식점이 함께 나누는 온정 '사랑의 냉장고' 눈길

핵심요약

강릉 에덴의 동산교회·사랑이담긴행복한식탁 나눔활동

강릉 에덴의 동산교회와 강릉행복한 식탁이 지역을 위한 공유냉장고, 나눔냉장고,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최진성 아나운서강릉 에덴의 동산교회와 강릉행복한 식탁이 지역을 위한 공유냉장고, 나눔냉장고,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최진성 아나운서강원 강릉지역 교회와 음식점이 함께 특별한 나눔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 에덴의 동산교회(담임 김학규목사)와 사랑이담긴행복한식탁(대표 홍승희)은 교회와 매장 앞에 이웃나눔 공유냉장고, 사랑의 음료냉장고, 사랑의 쌀독을 비치해 운영하고 있다.
강릉 에덴의 동산교회와 강릉행복한 식탁이 지역을 위한 공유냉장고, 사랑의 음료냉장고,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최진성 아나운서강릉 에덴의 동산교회와 강릉행복한 식탁이 지역을 위한 공유냉장고, 사랑의 음료냉장고,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다. 최진성 아나운서
누리보듬선교회로부터 기증받은 행복한식탁 공유냉장고는 식재료, 반찬류, 간식류 등의 물품을 후원받아 1인 1개의 물품을 가져갈 수 있으며 사랑의 음료냉장고는 우편집배원과 환경미화원, 택배업 종사자등을 위해, 사랑의 쌀독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했다.

홍승희 대표는 "이런 공간을 통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 뿐 아니라 지역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나눔을 위해 후원받은 물품을 정리하고 있는 강릉에덴의동산교회 김학규 목사. 최진성 아나운서나눔을 위해 후원받은 물품을 정리하고 있는 강릉에덴의동산교회 김학규 목사. 최진성 아나운서
한편 강릉 에덴의장로교회는 지난 10여년 간 어르신과 소외 계층, 지역주민들을 위한 급식봉사와 초청 잔치 등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과 붕어빵 등을 나누며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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