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을 넘어 빛으로"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첫 개막

"어두움을 넘어 빛으로"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첫 개막

[미션인터뷰]이상진 목사, 김용철 목사(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에 힘 되고파 기획해
거리공연, 성탄카드 작성등 프로그램 운영
안전라인설치, QR코드체크 등 방역 철저히
"하나님께는 영광, 강릉 브랜드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도움됐으면"

■ 방송 : 강원영동CBS <미션인터뷰>(주일 10:05~10:30)
■ 채널 : 표준 FM 91.5MHz
■ 진행 : 최진성 아나운서
■ 출연 : 이상진 목사, 김용철 목사(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원회)
2021 강릉크리스마스 겨울축제가 11월 28일 트리점등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강릉월화거리 등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 제공

 


◇ 최진성> 올 한 해도 저물어 갑니다. 특별히 11월 마지막 주 주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가 시작되죠. 동시에 성탄절 절기의 설렘도 점점 커져 가는 시기입니다. 특별히 올해는 강릉 지역이 성탄의 분위기로 가득 채워질 것 같습니다. '어두움을 넘어 빛으로' 의 주제로 열리게 되는 2021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가 시작되기 때문인데요.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진 목사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김용철 목사님 두 분과 함께 축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목사님.

◆ 이상진> 예. 안녕하십니까.

◆ 김용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최진성> 한 분씩 소개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원회 이상진 위원장. 최진성 아나운서

 

◆ 이상진> 예. 안녕하십니까. 제1회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 조직위원장을 맡은 강릉 성결교회 이상진 목사입니다.

◆ 김용철> 사무총장 김용철 목사입니다. 반갑습니다.

◇ 최진성>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 이상진> 메리 크리스마스.

◇ 최진성> 메리 크리스마스. 벌써 인사 이렇게 나누는군요. 하하(웃음)

◆ 김용철> 유튜브 보면 크리스마스 캐롤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구독자를 한 8만 5천 명 두고 있는 관동성결교회 민요한 전도사님이 운영하는 배터리 피아노 채널에도 올려놨더라고요. 3시간짜리 올려놨는데 꼭 한번 들어가서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상진> 제가 외국에서 살아봤었는데요. 서구 사람들은 11월만 되면 벌써 메리 크리스마스로 인사하더라고요. 그리고 11월부터 벌써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예수님 오심을 미리부터 준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최진성>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이 모든 느낌들을 완성형으로 만들어주는 축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사실 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휩쓸면서 우리 지역 안에 교계의 활동에 있어서도 여러 제약들이 있었고 특히 작년 같은 경우에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었잖아요. 그때는 어땠어요.

◆ 이상진> 저희 교회도 작년 성탄절 예배를 비대면으로 드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예배드리지도 못하고 비대면으로 방송을 통해서만 예배했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는 기대와 설렘 가운데 또 새롭게 이렇게 시작하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고 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용철> 온오프라인 예배 하고 교회 행사도 거의 약식으로 그렇게 하고 그랬죠. 그런 아쉬움들이 사실 굉장히 많이 있었는데 이것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문제였기 때문에 서로들 격려해가면서 잘 이겨 나아갔고요. 이제 일상으로의 회복이라고 하는 말을 많이 쓰잖아요. 충분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 라고 하는 기대감을 갖기 때문에 참 잘 되겠다. 이런 생각들이 듭니다.

강릉크리스마스 겨울축제 조직위원회 김용철 사무총장. 최진성 아나운서

 

◇ 최진성> 위드 코로나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못 열렸던 여러 가지 축제라든지 행사들도 많이 다시 열리기 시작했고요. 또 오늘 우리가 이 시간을 통해서 전해드릴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도 또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서 강릉 지역 교회가 또 하나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 또 이 성탄의 의미를 바로 알리는 아주 귀한 시간이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2021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 제1회 라는 타이틀도 하나 붙어 있고요. 어떤 축제인지 소개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 이상진> 제 1회이기 때문에 길 없는 길을 가는 것 같은 그런 어려움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기도가 필요한 것 같고요. 그동안에 우리는 지난 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어둠의 긴 터널을 지나오고 있고 또 이 세상은 그 절망의 어둠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이번에 크리스마스를 통해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서 이번에 빛을 비추는 그런 좋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고 또 이것을 통해서 관광객들이 강릉을 방문하면 지역 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동기에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최진성> 축제 기간 그리고 장소라든지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얘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용철> 일단은 11월 28일이 대강절 첫 주잖아요. 주일 오후 5시에 점등 개막식을 해요. 장소는 월화거리 중심으로 해서 사회적 거리 충분히 둬가면서 하면 500명 이내의 사람들은 모여서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11월 28일 점등 개막식을 공연과 함께 시작을 하게 되죠. 그리고 주말 공연을 월화거리 중심으로 하게 돼요. 12월 18일부터 2022년 1월 1일까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이다 이렇게 보면 되고요. 기간내 주말 기간 공연을 월화거리 은행나무 앞에서 하게 되는데 그쪽으로 오시면 보실 수 있고요. 주중 공연도 계속 있어요. 낮12시, 오후 2시, 4시 6시 이렇게 하루에 4~5회 정도의 공연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버스킹은 강릉시 일원에서 이루어지는데요. 시장 한복판, 커피의 거리 등에서도 이루어지고요. 아마 우리 강릉 시민들이 쉽게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라고 하는 문구를 볼 수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들을 갖고요. 조형물들도 만들고 포토존도 만들어서 강릉에 5월 단오가 있고 그다음에 10월 커피 축제가 있고 그리고 그 외에 강릉 야행 여러 가지 축제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겨울 축제가 있는 그런 도시 그리고 크리스마스 2부 행사가 있죠. 12월 24일 저녁 시간입니다. 예전에는 2부 행사들을 밖에 나와서 하고 그렇게 했는데 거리에 나와서 찬양하고 찹쌀떡도 주고 과자도 주고 이런 것들을 했는데 이번에는 같이 모여서 하자 그래서 월화거리에 큰 차를 갖다 놓고 그 차 위에서 찬양도 하고 A라고 하는 교회가 한 15분 찬양하고 찹쌀떡 나눠주고 B라고 하는 교회가 찬양하고 찹쌀떡 과자 이렇게 나누고 하는 그런 시간들도 갖고요. 그리고 11월 28일 개막식에 라면 1천 박스를 강릉시에 보내는 그런 일들도 하고요.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소방서, 보건소 이러한 곳에 커피도 나누고 또 붕어빵도 직접 구워서 나누고 그래서 중앙시장 성남시장, 서부시장, 동부시장 이런 시장에 들어가서 적어도 1만 원 이상씩 구매하는 그런 운동도 우리가 하게 되죠. 그리고 월화거리 은행 나무 바로 옆에 사무실이 있어요. 거기에 오시면 조그마한 우체통도 있거든요. 그래서 강릉에 방문하셔서 거기다가 글도 남기고 그럼 우리가 직접 배달도 해드리고 하는 그러한 시간들도 갖고요. 2022년 1월 1일 저녁에 폐막식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눈꽃터널.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 제공

 

◇ 최진성> 대규모 행사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과연 방역에 대한 부분들도 준비가 잘 돼 있을까 하는거거든요. 위원장님 방역에 대한 것도 준비 철저히 하고 계시죠.

◆ 이상진> 지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고요. 첫 번째 방역이 11월 28일 크리스마스 점등식 때 강릉에 있는 많은 크리스천들이 참석할 것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거리 두기 정부의 지침에 의하면 야외에서는 499명까지 참석할 수 있고 또 우리 조직위원회에서는 이중으로 안전 라인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들어오려고 하면 반드시 QR코드를 찍고 또 자기의 신분을 확인한 후 사람만 입장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어려운 게 사실은 방역의 문제입니다. 이 일은 참 많은 성도들의 기도가 그만큼 필요한 것이고 또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정말 힘든 일인데 그래도 이 땅에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오신 예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또 놀라운 그 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고 분명히 믿습니다.

◇ 최진성> 가장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부분이 또 방역에 대한 부분이라는 것. 그리고 이번에 강릉에 있는 교회들은 11월 28일 이때 다 같이 성탄트리 점등을 하자 이런 제안도 하셨더라고요.

◆ 김용철> 그렇죠. 11월 28일이 점등 개막식, 대림절. 그러니까 교회들뿐만 아니라 강릉이 물론 야행도 있고 하지만 빛의 거리가 되도록 한번 해보자 그래서 일시에 같이 점등을 쫙 하면 엄청 환한 빛의 거리를 우리가 보게 될 거예요.

강릉크리스마스 겨울축제 시설 및 설치물 배치도.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 제공

 

◆ 이상진> 저희 교회도 예전과 다르게 많은 비용을 들여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새로 만들고 여기에 같이 동참하는 걸로 전 성도들이 힘을 합쳐서 이 일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최진성> 이 행사를 준비하고 이 프로그램을 확정 짓고 하기 까지가 쉽지 않은 과정일 거라는 좀 생각이 들었는데 준비하는 과정 어렵지 않으셨어요?

◆ 김용철> 보통 이 시기가 교회로는 가을의 열매를 봐야 하는 그러다 보니까 뭐 대심방도 있죠. 부흥회도 있죠. 11월 한 달은 새벽 저녁에 성회도 있죠. 참 모두가 다 교회들이 다 바쁜 그러한 시기인데 그러한 바쁜 시기이지만 이 시기에 세상에 또 다른 문화들이 막 들어오고 있는데 교회가 정체돼 있다, 머물러 있다 그러면 우리의 미래의 후손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남겨줄까 라고 하는 심각한 고민들을 목회자들이 하게 되는 거죠. 우리가 올림픽 때도 그런 것들을 고민을 했던 거잖아요. 세계의 사람들에게 우리가 나아가야 되는데 그들이 들어올 때에 그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줄 건가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주자 해서 올림픽이 시작이 됐던 거잖아요. 2004년에 러브 강릉도 똑같은 취지였고요 그때 170만 명이 강릉에 들어왔잖아요. 이번은 이것이 단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결국 문화는 그 지역에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거든요. 그게 복음이면 복음, 상업이면 상업, 경제면 경제 교육이면 교육, 다양한 것들이거든요. 그것을 미래 세대에게 우리가 주어야 한다 힘들지만 목회자 장로님들 평신도 사역자들이 그래서 모여서 그 일들을 함께 합시다 라고 할 때 마음이 모아졌고 최전방에 우리 위원장님이 총대를 메신 거죠.

◇ 최진성> 진짜 그래서 궁금해요. 이게 이 축제를 위해서 조직위원회가 새로 다시 구성이 된 거잖아요. 위원장직 수락부터 이것을 지금까지 쭉 이어오고 앞으로 계속해서 끌고 나가셔야 될 텐데 1회 일정이 끝날때까지… 어떠셨어요. 위원장님.

◆ 이상진> 처음에 크리스마스 조직위원장을 맡으라고 하는 말을 선배 목사님에게 듣고 과연 제가 이걸 처음에 1회가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우리 신앙인들 가정도 처음 믿는 신앙의 1세대가 가장 어려운 것처럼 아마 두 번째 세 번째는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회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지만 그래도 참 많은 목사님들이 도와주셔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것을 보면 아마 좋은 열매들이 맺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갖고요. 또 지금 다들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비출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가 시설물 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 강릉크리스마스겨울축제 조직위 제공

 

◇ 최진성> 활기가 더 생겨나고 또 그것이 지역을 위한 결과물로 다양한 형태의 열매들로 나타난다면 또 우리 지역이 더 살아나는 시간도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서 두 분 목사님 이것만큼은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어떤 바람이라고 해야 될까요. 한 가지씩만 얘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김용철> 캐롤이 사라져 가고 있었잖아요. 아까 우리가 처음에 캐롤이 11월 되면 들려지는 경우들을 우리가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은 언제부터인가 저작권의 문제 여러 가지를 이야기해 가면서 캐롤이 사라져간 것만큼은 사실이에요. 죄송하지만 CBS도 그 한 부분들을 크게 담당해 주시리라 저는 그렇게 믿는데요. 캐롤을 다시 부르자 그래서 서두에서 제가 유튜브 운영하시는 분들 말씀을 드렸던 것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그래서 그거 우리 지금 핵심적으로 사역을 함께하시는 분들이 30여 명 되고 있거든요. 30여 명이 있는 공톡방에 제가 그걸 올렸어요. 그리고 함께 이 캐롤을 공유해 주십시다 성도들의 상업장도 울려퍼지도록 양복점에서도 울려 퍼지도록 음식점 카페에서도 모두가 캐롤이 울려 퍼지도록 저는 그거 하나만 제대로만 해낼 수만 있다면 저는 엄청난 아마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해요.

◆ 이상진> 이번에 아마 이게 성공적으로 잘 마친다고 한다면 아마도 강릉의 어떤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지 않을까 강릉이라고 하는 지역이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를 통해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또 자영업자들에게도 이득이 되고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의 일을 다 이루고 있다고 하는 좋은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러한 좋은 시간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그게 참 바람입니다.

◇ 최진성> 강릉 지역의 교회가 하나 되면서 또 우리 지역을 찾는 사람들을 또 맞이하게 되고요. 우리 지역이 활기가 생기고 지역이 살아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깁니다. 2021 제1회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 성탄 트리 점등식이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18일부터 2022년 1월 1일까지 거의 보름 가까운 기간 동안 강릉 지역 일원에서 버스킹 여러 가지 공연 그리고 또 사랑 나눔 또 크리스마스 하면 우리가 또 편지 메시지 카드도 쓰고 또 그런 바람들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탄을 기다리는 그 마음을 담아서 메시지 한 말씀씩 해주시면서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를 홍보하고 또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까지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김용철> 부탁의 말씀 먼저 좀 저는 좀 드리고 싶은 마음이 좀 있습니다. 나는 연주할 수 있다. 피리라도 연주할 수 있다. 플루트라도 연주할 수 있다. 오카리나라도 나는 연주할 수 있다. 나하고 몇 명이 그런 사람들이 있다. 우리 교회에 그러한 팀들이 있다. 이런 분들이 저는 교회 안에 머물러 있지 말고 교회 밖으로 나와주십사 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거리 공연은 서울에서 와서 공연해 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는 공연이 될 거거든요. 그래서 꼭 그냥 집 안에 교회 안에서만 머물러 있지 말고요 좋은 재능을 밖으로 좀 가지고 나오셔서 강릉에서 함께 울려 퍼지도록 해 주시는데요. 요일에 꼭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제 전화번호 말씀을 드릴게요 010 3895 5403 김용철 목사거든요. 저한테 꼭 말씀해 주시면 여러분들이 무대에 서서 함께 공연도 하고 노래도 부를 수 있도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정이나 사업장에 트리도 만들지만 캐럴이 울려 퍼지는 그러한 일들을 꼭 함께 같이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매주 수요일 1월 1일까지 누구든지 원하시는 분들은 수요일 아침 7시에 조찬기도 함께 하고 있거든요. 기도회에도 앞으로 남아 있으니까 참여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꼭 함께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이런 프로그램 순서지 포스터 이렇게 있으니까요. 관심 있게 좀 이렇게 좀 봐주시고 함께 크리스마스를 하나님께 영광도 돌리지만 함께 즐기고 나누고 베풀고 그래서 함께 겨울 축제의 도시를 만들어 가는 우리 성도님들이 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진>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는 11월 28일부터 시작되는 게 아니고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미 일하고 계시고 그래서 이제 우리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이 일이 조직위원들만 하는 일이 아니고 우리 강릉시 기독교의 모든 성도들이 동참해서 이루어야 될 큰 일입니다. 이번에 아마 이 일이 이루어지고 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고 어떻게 도우셨는지를 또 우리가 간직할 수 있을 거고 고백할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분명히 생각이 들고요 한 가지 부탁드리는 것은 11월 28일 오후 5시에 월화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점등식이 있습니다. 그때 참석해 주시는 것이 시작입니다. 여러분들이 동참해 주시고 참석해주시고 기도해주시면 하나님께서 우리 강릉시에 있는 또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를 통해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가시리라고 분명히 믿습니다. 동참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진, 김용철 목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강릉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지고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도 힘이 되며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최진성 아나운서

 

◇ 최진성>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 이상진 목사님 또 사무총장을 맡고 계신 김용철 목사님 두 분과 함께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바쁜 가운데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네 고맙습니다.

◆ 함께>예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영동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