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커피축제 분위기 고조…오죽헌·시립박물관 야간 운영

강릉커피축제 분위기 고조…오죽헌·시립박물관 야간 운영

오죽헌 야간조명. 강릉시 제공오죽헌 야간조명.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가 제13회 강릉커피축제를 맞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오죽헌/시립박물관 야간 운영에 나선다.

운영 기간은 커피축제 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오죽헌 경내의 야간경관조명을 활용해 강릉커피축제 분위기를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사용하는 야간경관조명은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따른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자원 개발의 일환으로 설치했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이를 활용해 오는 2022년부터 야간운영과 야간상설공연 사업을 실시해 지역 공연예술 운영단체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찾으셔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앞으로 희망을 주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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