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선양교회 송병국 원로목사 추대…김동현 목사 위임

강릉선양교회 송병국 원로목사 추대…김동현 목사 위임

강릉선양교회 송병국 원로목사 추대 및 김동현 목사 위임식이 13일 선양교회 본당에서 드려졌다. 최진성 아나운서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고신측 강릉선양교회가 13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송병국 원로목사 추대 및 김동현 목사 위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예배, 1부 원로목사 추대식, 2부 목사 위임식, 3부 축하의 순서로 이어졌다.

강원노회 위임국장 송만섭목사(동해시민교회)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동부시찰 서기 김종필 목사(동해선양교회의 기도, 김성한 목사(소돌교회)의 성경봉독, 선양교회 SY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강원노회장 박종암목사(화전교회)가 디모데후서 4:5~8을 본문으로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진 원로목사 추대식에서 선양교회 수석장로 김정호 장로의 추대사, 박종암 노회장의 공포, 송병국 원로목사의 답사가 진행됐다.

송병국 원로목사는 "다른것보다 예수님만 드러낼 수 있다면 하나님 앞에 설 때 자랑스럽게 설 것"이라며 "예수님만 바라보며 끝까지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사역을 완주해 갈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현 위임목사는 인사말에서 "무겁고 힘든 책임감과 부담이 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나아가는데 있어 모든 성도님들이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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