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성덕동·강남동, 국민지원금 접수처 편의시설 확충

강릉시 성덕동·강남동, 국민지원금 접수처 편의시설 확충

16일 강릉시 성독동주민센터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 강릉시 제공16일 강릉시 성독동주민센터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 강릉시 제공강원 강릉시 성덕동주민센터와 강남동주민센터가 지난 13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방문 접수를 시작함에 따라 주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덜기 위해 편의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우선 실내 접수처의 혼란 방지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미리 번호표를 발급하고, 이동식 몽골텐트와 야외 의자를 준비해 순번에 따라 대기하도록 했다. 또한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의 협조로 주민들의 이동 동선과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현장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강남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안내를 하고 있는 모습. 강남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안내를 하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현장방문 TF팀을 구성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지원금 신청시 주민들이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영동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