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강릉 계간지 '시나미' 창간…슬로우 라이프 지향

문화도시 강릉 계간지 '시나미' 창간…슬로우 라이프 지향

강릉시 제공강릉시 제공강릉문화재단 산하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문화도시 강릉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계간지 '시나미'를 창간했다고 5일 밝혔다.

시나미는 '천천히·여유롭게'라는 뜻을 지닌 강릉 방언이다. 계간지 시나미는 지역 고유의 문화를 담아 슬로우 라이프를 지향한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시나미 라이프'  지면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강릉 사람들의 이야기와 숨은 공간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시나미 디자인'에서는 시나미강릉 브랜딩 디자이너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나미한 삶과 도시의 지향점을 접할 수 있다.

여름 특집으로 기획된 '강릉 바다 탐구'를 통해서는 지역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바다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계간 시나미는 이번 창간을 시작으로 계절마다 무가지로 정례 발간한다. 배부처는 강릉시청, 명주예술마당 등 주요 공공시설이며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한정수량으로 모바일 '시나미강릉(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 앱을 통해 신청하면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시나미강릉'앱과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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