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YWCA 지역과 함께하는 '선교지 기부프로젝트' 전개

강릉YWCA 지역과 함께하는 '선교지 기부프로젝트' 전개

3월부터 미얀마 국민과 어려운 선교지 위한 캠페인
신나는 불편운동 제로웨이스트 진행…환경보존 강조
"모든 시민이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했으면"

강릉YWCA는 미얀마 시민지원을 위한 1달러 모금 캠페인을 통해 미얀마국민들을 도울 계획이다. 강릉YWCA 제공

 

강릉YWCA(회장 방계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모금운동과 기부프로젝트, 캠페인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지난 3월부터 미얀마 시민을 위한 1달러 모금캠페인을 전개해 군부의 권력장악과 무력 강경진압으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의 국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지원, 피해자 가족돕기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앞서 1차 모금액 152달러를 한국YWCA 연합회로 보내는 등 지속적인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교지 기부프로젝트 '나눔으로 행복한 봄'. 강릉YWCA 제공

 


또한 올해 3월 시작한 선교지 기부 프로젝트 '나눔으로 행복한 봄'을 통해 1차로 몽골과 베트남등에 물품 6박스를 전달했으며 5월 중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에 의류등을 기부받아 발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7월까지 신나는 불편운동 '제로 웨이스트'캠페인을 펼쳐 환경보존을 위한 텀블러, 장바구니, 다회용기 인증샷과 괄호 넣기 문구 이벤트등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강릉YWCA '신나는 불편운동 제로 웨이스트-우리모두 용기 내'. 강릉YWCA 제공

 


강릉YWCA 관계자는 "생각없이 편하게 살았던 일상을 불편하지만 나의 용기있는 실천으로 모든 시민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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