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명성교회 코로나19극복 '사랑의 라면, 감 나눔행사" 열어

동해명성교회 코로나19극복 '사랑의 라면, 감 나눔행사" 열어

지난달 31일 사랑의 라면, 감 600박스 이웃에 나눠
"이웃에게 위로가 되고 교회이미지 좋아졌으면"

동해명성교회가 지난달 31일 사랑의 라면 및 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사진=강원영동CBS)

 

강원 동해명성교회(담임 이영택 목사)가 지난달 31일 지역 취약계층과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및 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동해명성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아보고 교회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1천 400만원 상당의 라면과 감 600박스를 65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나눔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속에 진행됐다.(사진=강원영동CBS)

 

이날 행사는 발열체크와 손소독, 명부작성등 방역수칙 준수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행사를 연 교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일을 이어갈 수 있는 교회가 되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영택 담임목사는 "비록 얼마 되지 않지만 우리 동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해명성교회는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매년 어르신 경로잔치와 의료봉사, 사랑의 감 나눔등 지역사회를 꾸준하게 섬겨오고 있다.
동해명성교회가 지난달 31일 사랑의 라면 및 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사진=강원영동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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