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지역 2019부활절연합예배 일제히 드려

강원영동지역 2019부활절연합예배 일제히 드려

각 지역 부활절헌금 전액 산불피해성금으로 전달

2019부활절연합예배가 21일 영동지역에서 일제히 드려졌다(사진=강원영동CBS)

 

2019부활절연합예배가 21일 강원영동지역에서 일제히 드려졌다.

고성과 속초, 양양, 주문진, 강릉, 동해, 삼척등 강원영동지역 기독교연합회는 2019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예수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기뻐하며 특히 지난 4일 동해안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돌아보는데 마음을 모았다.
삼척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사진=강원영동CBS)

 



각 지역 연합예배 설교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동시에 소망을 전했다.
속초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사진=강원영동CBS)

 


속초시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한중열목사는 "믿음의 약속을 믿고 순종하며 걸어갈때 하나님은 감동으로 우리에게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신다"고 설교를 전했다.

강릉시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사진=강원영동CBS)

 

강릉시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종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영혼뿐 아니라 육신의 문제까지 포함하고 있다"며 "부활의 능력이 모든 성도들에게 충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양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사진=강원영동CBS)

 

동해지역회장 문재황 목사는 "부활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됨을 의미하고 완전한 부활의 몸을 받게 될 것을 의미한다"며 "주님 앞에 기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예배에서 각 지역 연합회는 부활절 헌금 전액을 산불로 피해 성금으로 전달했고 지속적인 후원을 결의했다.
주문진기독교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사진=강원영동C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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