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기독교연합회가 신년 조찬기도회를 갖고 2019년 사역을 시작했다(사진=강원영동CBS)
2019년 신년하례회 및 속초시 발전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18일 오전 속초 스카이 씨 리조트에서 열렸다.
속초시기독교연합회(이하 속기연)가 주관한 이날 기도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속초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속초지역 목회자와 기관장등 1백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사진=강원영동CBS)
기도회는 이성헌 목사(부회장, 성암교회)의 사회로 임정식 장로(부회장, 속초장로교회)의 기도, 김경희 목사(서기, 남매교회)의 성경봉독, 속초장로교회 중고등부의 특송, 성호경 목사(회장, 속초장로교회)의 설교, 특별기도, 한중열 목사(직전회장, 속초성광교회)의 축도순으로 이어졌다
성호경 목사는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도성'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복된 도시 속초를 꿈꾼다"며 "지역교회가 연합해 복음화를 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속초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성호경목사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속초를 위해 지역 교계가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설교를 전했다.(사진=강원영동CBS)
이어 문태현 목사(금호중앙교회)가 국가발전을 위해, 이동민 목사(온누리평화교회)가 속초시 발전을 위해, 유왕재 장로(참사랑교회)가 속초시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합심기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철수 속초시장과 최종현 속초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지만 새해를 맞아 속초시가 더욱 발전하고,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