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고대열장로)가 18일 제19대 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사진=강원영동CBS)
강릉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고대열,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가 17일 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에서 회장 취임예배를 드리고 2019년도 사역을 시작했다.
이날 예배는 최무열 장로(부회장, 빛사랑장로교회)의 인도로 김광익 장로(증경회장, 신흥침례교회)의 기도, 코람데오 국악찬양단의 국악찬양, 임형근 목사(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의 말씀 선포, 서석근 목사(강릉반석감리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임형근 목사는 ‘바울사도가 신뢰한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이란 제목의 말씀에서 "교회를 돌보는 직분이 장로"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사는 장로연합회가 되자”고 말했다.
강릉시기독교장로연합회장 고대열 장로
회장으로 취임한 고대열 장로는 “강릉시기독교연합회와 연합해 예수사랑에 앞장설것”이라며 “오직 겸손, 순종, 충성으로 영동지역 복음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기독교장로연합회는 연간 사역과 함께 지역의 비전교회를 돌보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