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혐의 김철수 속초시장·이경일 고성군수 '불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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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혐의 김철수 속초시장·이경일 고성군수 '불구속기소'

강원 영동 북부지역 지자체장 3명 모두 불구속기소 '불명예'

김철수 속초시장. (사진=속초시청 제공)

김철수 속초시장. (사진=속초시청 제공)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받는 김철수 속초시장과 이경일 고성군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은 김철수 속초시장과 이경일 고성군수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6·13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였던 이병선 전 시장은 방송토론회에서 김 시장이 허위사실을 말하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 7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또 김 시장은 기획감사실장과 부시장으로 재임할 때 부하 공무원에게 정당 입당원서를 모집하게 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도 받아 지난달 27일 검찰 조사를 받았다.

다만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만 김 시장을 불구속기소 했으며, 지방공무원법 위반은 혐의없음으로 사건을 처분했다.

이경일 고성군수. (사진=전영래 기자)

이경일 고성군수. (사진=전영래 기자)
한편 이경일 고성군수는 지난 6·13 지선 당시 지인 A씨를 통해 10여 명의 선거운동원에게 법정 금액 이외의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지난달 두 차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앞서 김진하 양양군수도 노인회원 180여 명에게 군청 예산으로 모두 1,860여만 원의 돈을 지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이 인정돼 지난달 30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로써 강원 영동 북부지역 지자체장 3명 모두 불구속기소 되는 처지에 놓였다.

김 군수는 오는 10일 준비기일을 가진 뒤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며, 이어 김철수 속초시장과 이경일 고성군수도 차례로 재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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