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은 사퇴하라"…강릉 지역단체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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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의원은 사퇴하라"…강릉 지역단체들 '비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우측). (사진=윤창원 기자)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우측). (사진=윤창원 기자)
강원랜드 채용과정에서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부정청탁에 관여했다는 법정 진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 강릉지역 시민단체와 정치권에서 권성동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강릉시민행동은 28일 "지난 15일 최흥집 강원랜드 전 사장이 권성동 의원에게 직접 청탁을 받았다는 법정진술을 한 데 이어 26일 강원랜드 인사팀장이 권성동 의원을 통해 청탁명단을 받았다는 증언도 나왔다"며 "권성동 의원은 더이상 본인은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이어 "권성동 의원은 스스로 진실을 말하고 국민과 강릉시민, 그리고 공정한 채용기회를 박탈당해 아파했을 청년들에게 석고대죄하라"며 "즉각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22일 정의당 강릉시위원회도 보도자료를 내고 "권성동 의원은 최흥집 사장에게서 2천만 원의 뇌물을 받았다는 진술까지 나왔다"며 "권성동 의원은 더이상 강릉시민을 우롱하지 말고 진실을 고백하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채용과 관련해 부정 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권성동 의원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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