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불법촬영 '몰카 범죄' 뿌리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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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불법촬영 '몰카 범죄' 뿌리뽑는다

(사진=자료 사진)

(사진=자료 사진)
강원 강릉시가 최근 불법 촬영카메라(이하 몰카)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면서 대대적인 몰카 점검에 나선다.

강릉시와 강릉경찰서는 숙박업소, 휴게음식점, 공공기관, 목욕탕, 수영장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불법 촬영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특히 영상·주파수 신호수신기 등 전문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 우려 장소를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의심스러운 공간에는 '막음용 스티커'를 부착해 시설관리자에게 수리 등 개선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불법촬영카메라 미발견 업소와 화장실에는 안심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6일 강릉시 점검반과 강릉경찰서가 합동으로 KTX 강릉역을 방문해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실시해 '불법 촬영·유포 근절'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타인의 신체를 허락 없이 촬영하는 것은 명백한 인격살인 행위"라며 "사회적으로 만연해있는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에 대한 불안감을 잠식시키기 위해 현장 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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