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CBS 창립 17주년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최

강원영동CBS 창립 17주년 '오페라 갈라콘서트' 개최

22일 강릉아트센터서 러시아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솔리스트 초청 '갈라 콘서트'

 

강원영동CBS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깊어가는 가을,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역 주민들을 위한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마련한다.

강원영동CBS는 오는 22일 오후7시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발레극장 솔리스트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원영동CBS와 강릉시 공동주최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러시아 최고의 국립극장 중 하나인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 발레극장의 정상급 성악가를 초청해 깊어가는 가을 밤 잊지 못할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전 세계 각종 콩쿠르 우승을 휩쓸고 활발하게 활동중인 소프라노 베로니카 지오에바를 비롯해 메조소프라노 아나스타샤 레페신스카야, 테너 효도르 아타스케비치, 세르게이 구즈민, 바리톤 알렉세이 젤렌코프, 피아노 따띠아나 심슬로바가 출연해 <카르멘>, <사랑의묘약>,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등 오페라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는 지난 1926년 소비에트 연방 성립 후 '새로운 시베리아의 도시'라는 뜻으로 개칭된 곳으로 러시아 문화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강원영동CBS 김동혁 본부장은 "세계적인 극장으로 평가받는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오페라 발레극장의 정상급 솔리스트들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올 가을 '예향의 도시' 강릉이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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