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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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개발사업 탄력

지난 2일 망상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 통과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최근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은 망상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2일 서울중앙우체국 21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0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개발가능을 높이기 위해 단일사업자 일괄 개발방식에서 3개 지구로 분할하는 한편 사업추진 주체를 다각화 했다.

또한 환경보전과 주민민원을 고려한 경사도 25도 이상의 산지, 해변백사장, 취락· 주거지역, 생활터전 등을 제척해 개발면적을 6.39㎢ 에서 3.91㎢로 축소·조정했다.

앞서 지난 2017년 4월 망상지구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민간전문가그룹의 심사를 거쳐 예비 개발사업시행자로 선정된 동해E-City는 망상지구 사업 대상 면적의 약53%인 1.8㎢(약55만평)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메리어트 호텔 앤 리조트, 경인여대, 한림병원, 재무적 투자자인 부국증권 등 다수의 기업과 MOU 체결과 투자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이번 개발계획 변경 승인으로 투자유치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동자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변경고시가 되면 동해 E-City를 경제자유구역법에 따른 망상지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할 계획이다.

개발사업시행자는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실시계획 수립과 사계절 환경영향평가 등 본격적인 개발절차를 착수할 전망이다.

동자청 신동학 청장은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특급호텔과 리조트 등 국제적 수준의 관광시설을 유치하겠다"며 "외국인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 상업시설, 특성화 대학과 캐나다 국제학교를 유치함으로써 동해안 제1의 관광거점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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