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일자리창출·기업유치' 중심 조직개편

대외협력센터 신설해 기업투자 상담, 중앙부처 협력 강화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한근 강릉시장. (사진=전영래 기자)
강원 강릉시가 민선 7기를 맞아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 등 경제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나선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4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 규모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기존 4국 2관 31과, 2직속기관(6과), 1본부(9과), 5사업소에서 본청 4개국을 관련법규에 따라 재편하고 올림픽보전과 등 업무종료와 유사기능의 5개 부서를 폐지한다.

또한 도시재생과 등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 5개 부서를 신설해 4국 2관 32과, 2직속기관(8과), 2사업소(6과), 4사업소로 조직확대는 최소화했다. 읍·면·동 조직과 공무원의 정원은 변경이 없다.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본청 4개국을 행정국, 경제환경국, 문화관광복지국, 건설교통국으로 재편했다

무엇보다 민선7기 주요 핵심공약인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부서별로 분산 추진됐던 관련 정책을 일자리경제과와 기업지원과로 일원화했다.

이와 함께 기업투자 상담, 중앙부처와 국회 협력체계 강화, 사회적 공헌사업의 적극 유치를 위해 대외협력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관광 스토리텔링,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진힁과와 관광개발과를 통합하고 해양레저 담당부서를 지정하기로 했다. 남북경협사업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철도건설 지원과 균형발전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특히 축소 논란이 있었던 주문진의 보건출장소는 2개 담당과 정원을 그대로 유지해 북부지역의 보건사업을 기존과 같이 추진하고 보건행정과에서 북부지역 보건서비스 향상을 총괄 관리하도록 했다

김 시장은"능력과 성장기반의 조직을 위해 2개과 6개 담당의 직위를 '공모직위'로 지정할 계획"이라며 "시장과 공직사회부터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10월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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