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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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

2018강릉문화재야행(夜行) 14~15일 강릉대도호부관아 일원서 개최

2017년 강릉문화재야행 행사장 전경.(사진=강릉문화원 제공)

2017년 강릉문화재야행 행사장 전경.(사진=강릉문화원 제공)
'2018 강릉문화재야행(夜行)'이 14일부터 이틀간 강릉대도호부관아와 명주동, 강릉서부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2018 강릉문화재야행(夜行)은 '다시 깨어나는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라는 슬로건으로 마련된다.

이번 슬로건은 잠들어 있는 문화재를 살아있는 문화재로 이끌어내고 월광(月光)에 잠든 강릉의 신화를 깨운다는 뜻을 담았다.

강릉문화재야행(夜行)은 강릉대도호부관아(사적 제388호)를 중심으로 임영관 삼문(국보 제51호), 칠사당(강원도유형문화재 제7호), 임당동 성당(등록문화재 제457호)을 활용해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며 걷고,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8가지 밤의 테마(8夜) 아래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관아마당(메인 무대)에서는 강릉 설화 '진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인 '강릉부사 정경세'를 소재로 만든 전통 연희극과 강릉대도호부를 지키던 수문장들의 교대의식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강릉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인형을 거리에서 만나는 거리인형퍼레이드&관노가면 인형극(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등 다채로운 공연예술이 펼쳐진다.

임당동 성당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2일간 4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칠사당에서는 강릉부사가 시행하던 7가지 정무(호구, 농사, 병무, 교육, 세금, 재판, 풍속, 비리단속)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릉서부시장에서는 '달달한 서부시장 4색(色) 4미(味)'라는 슬로건으로 강릉수제맥주와 강릉과자, 막걸리 등 먹을거리와 함께 골목길과 담벼락에는 예술가들의 손길이 담긴 시(詩)들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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