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 10만톤급 '대형크루즈' 입항… 개항 이래 두 번째 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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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10만톤급 '대형크루즈' 입항… 개항 이래 두 번째 큰 규모

지난 5월 11일 속초항에 도착한 대형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 (사진=속초시청)

지난 5월 11일 속초항에 도착한 대형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 (사진=속초시청)
1962년 개항 이후 두 번째로 큰 규모인 10만 2천 톤급 대형크루즈 코스타 포츄나(Costa Fortune)호가 21일 강원 속초항에 입항한다.

앞서 지난 5월 11만 4천 톤급 코스타 세레나(Costa Serena)호에 이어 10만 톤급 이상 대형크루즈가 입항하는 것은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최대 3700여 명이 승선할 수 있는 코스타 포츄나호는 이탈리아 국적 선박으로 길이 273m, 폭 38m에 달한다.

코스타 포츄나호는 오는 20일 관광객 900여 명을 태우고 부산항을 출발해 다음 날인 21일 오전 7시 속초항에 입항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크루즈선 입·출항 축하공연과 기념행사 등을 진행하고, 오후 4시 관광객 1800여 명을 더 태운 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출항한다.

이후 일본 가나자와와 사카이미나토 등을 거쳐 7박 8일 일정을 마치고 오는 27일 인천항으로 귀항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16만 톤급 이상 초대형크루즈가 들어올 수 있는 인프라를 계속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속초항이 환동해권 크루즈항으로써의 중심 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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