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산불방지센터 10월 운영…'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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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산불방지센터 10월 운영…'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

지난해 3월 발생한 고성 산불을 하늘에서 찍은 모습. (사진=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지난해 3월 발생한 고성 산불을 하늘에서 찍은 모습. (사진=강릉산림항공관리소 제공)
강원 동해안산불방지센터가 오는 10월부터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강원도는 12일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센터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47억 원(설계비 2억 원, 시설비 44억 원, 운영비 1억 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

또한 센터 건립준비와 필요한 제반사항 이행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도 산림‧소방부서, 산림청, 시·군 등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센터운영을 위한 '강원도 산불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10월중에는 정식 상설 조직화해 임시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동해안 6개 시군의 산불상황대응, 예방, 조사, 복구업무 총괄과 11개 기관의 자원을 통합관리·운영해 초기대응 강화는 물론 일원화된 지휘체계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전국 최초의 산불협업조직으로 상설조직 운영 시 1센터 2실 22명으로 구성되며 위험시기에는 국방부, 경찰청, 국립공원 등의 기관이 추가 참여한다.

또한 산불진화 헬기 투입시 기존 4단계에서 1단계(센터→항공관리소→헬기출동)로 보고체계가 간소화돼 센터에서 직접 헬기 출동지시가 가능해 대형 산불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원도 김용국 녹색국장은 "센터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센터를 통해 산림청과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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