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 없이 일단 치료부터"…범죄피해자 위한 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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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이 일단 치료부터"…범죄피해자 위한 제도 마련

강릉지청, 의료기관과 피해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은 10일 오후 2시 당청에서 2개 협력병원, 피해자지원센터 등과 '범죄피해자 의료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강릉지청 제공)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은 10일 오후 2시 당청에서 2개 협력병원, 피해자지원센터 등과 '범죄피해자 의료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강릉지청 제공)
범죄피해자가 치료비를 걱정하지 않고 곧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사후에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지청장 한석리)은 10일 오후 2시 당청에서 2개 협력병원(강릉아산병원, 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 피해자지원센터 등과 '범죄피해자 의료지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강릉지청과 2개 협력병원, 피해자지원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제 때에 보다 실질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도록 하는 운영안이 담겼다.

협력병원은 필요한 경우 치료비를 일정 부분 감액할 예정이며, 강릉지청은 범죄피해가 크다고 인정되는 경우 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해 치료비도 직접 지급한다.

업무협약 체결배경은 과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범죄피해자들이 당장 치료비를 낼 돈이 없어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다.

강릉지청과 피해자지원센터는 협력병원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한편,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제도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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