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7기 첫 정례회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7기 첫 정례회

원창묵 원주시장 회장으로 선출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가 21일 동해시에서 민선 7기 첫 정례회를 개최하고 회장단 선출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시·군의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사진=동해시 제공)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가 21일 동해시에서 민선 7기 첫 정례회를 개최하고 회장단 선출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시·군의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민선 7기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는 원창묵 원주시장, 부회장은 김진하 양양군수로 각각 선출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비롯해 동해안 해안침식 공동대응, 동서평화 고속도로 건설 조속추진 등 16건의 안건을 협의했다.

협의회는 민선 7기 동안 도민들의 숙원인 주요 기간사업이 진전을 이루도록 시·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원창묵 시장은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에 따라 강원도의 역할과 발전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그동안 소외받았던 주요 숙원사업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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