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FESTA 학기제 시행 '주목'

가톨릭관동대, FESTA 학기제 시행 '주목'

 

가톨릭관동대가 새학기 시작과 함께 전 대학이 참여하는 지식 축제형 학기제인 'FESTA형 학기제'를 본격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톨릭관동대는 새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1일까지 재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지식축제 'FESTA형 집중학기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FESTA 학기제는 재학생들이 자기계발도 하고 학점도 따며, 부모님은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지식축제다.

FESTA 학기제는 전공과목과 관련된 전문가 특강은 물론 명사특강,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강 등 총 135개의 특별강좌로 운영된다.

FESTA 프로그램은 △진로설정을 위한 학과 및 전공소개(55개)△학부모를 위한 강좌(4개) ▲자격증 과정 강좌(6개) △산업트렌드 연계 전문가 특강(70개) 등으로 구성돼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서는 3D프린팅 모델링, 빅데이터, IoT, 드론, AI(인공지능) 관련 분야의 특별강좌도 개설된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해서는 재테크, 자녀와 소통, 자녀의 취업, 갱년기 극복 등의 강좌도 개설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공에 관계없이 관심 분야의 강좌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15시간 이상 수강자에게는 1학점이 부여된다.

천명훈 총장은 "4차 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트렌드를 감안하고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전공영역별 전문가 특강을 비롯한 차별화된 열린 강좌를 통해 개강 초 학구열을 끌어올리고 각자의 미래도 탐색하게 하는 것이 FESTA형 집중학기제의 취지"라고 강조했다.





김규한 기획처장(LINC+사업단장)은 “FESTA학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국내외 선진사례를 분석하고 대학의 여건에 맞는 학기제의 모델을 확립했다.”며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과 여건을 제공하고 미래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맞춤형 융합교육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 참여는 교육운영지원센터(033-649-78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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