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철 목사, 강릉중앙감리교회)가 4일 오전 강릉중앙감리교회 하디홀에서 강릉시 시정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강릉시 목회자와 장로, 유관기관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영철 목사(기도운동본부장, 강릉사랑장로교회)의 인도로 김완수 장로(부회장, 강릉성결교회)의 기도, 이철 목사(회장, 강릉중앙감리교회)의 설교에 이어 강릉시장로연합회의 특송과 기도회 시간으로 이어졌다.
‘함께 하리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철 목사는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하며 형통하게 하였듯이 주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게 시정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 시장과 시정, 강릉시 복음화를 위한 기도회와 함께 민선 7기 임기를 시작한 김한근 강릉시장의 감사 인사 순서도 가졌다.
시정을 위한 조찬기도회로 2018년 하반기 사역을 시작한 강릉시기독교연합회는 오는 6일 경포해변상담소 개소예배와 다음달 5일 '이정훈 교수 초청 연합예배'등 연합 사역을 이어갈 예정이다.